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리크와 5년 계약 합의
제이슨 헤이워드와의 계약에 실패한 세인트루이스가
FA 우완 선발투수인 마이크 리크와 2021년까지 5년간 8000만불에 계약 합의 했다
신시내티 시절 추신수의 팀 동료였던 리크는 2015년 중반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성적 2승2패 4.07)
메이저리그 통산 64승52패 3.88의 방어율 기록중이다
매시즌 180이닝 이상 소화할수 있는 선수이며
볼넷대 삼진 비율도 준수하다 (275볼넷/730탈삼진)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의 6년간 성적도 좋은편이다 (2승2패 방어율 3.19 / WHIP 0.898)
반면 피안타율이 다소 높고 (0.265) 피홈련이 많다는 단점도 있다 (8이닝당 1홈런)
비교적 어린 나이 (28세)에 FA가 되어 야구 인생의 전성기에 해당되는 시기를 함께 할수 있는데다
내구성도 좋아 부상중인 투수가 많은 세인트루이스에게 적합한 선수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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