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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LA 다저스 아롤디스 채프먼 영입 합의

LA 다저스 , 채프먼 영입 합의



한국 시간 8일 다저스가 신시네티에 두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신체검사가 통과하는데로 곧 발표할 예정이다


아롤디스 채프먼 ,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공을 구사하며

통산(6년) 방어율 2.17  / 이닝당 출루 허용률 1.02  / 피안타율 1할5푼4리 / 9이닝당 15.4 탈삼진 /

164번의 세이브 찬스에서 146 세이브를 기록중인 최정상급 좌완 마무리 투수다


지난 시즌에도 중부지구 최하위 팀인 신시네티에서

33세이브 (3블론) / 방어율 1.63 / 66닝 1/3이닝 / 9이닝당 15.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으며,

패스트볼 평균 99.98 마일을 기록하며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임을 증명했다


내년 시즌 기존 마무리 투수 젠슨과 함께 할수 있다면 리그 최강의 불펜진을 구축할수 있게 되며

몇년간 불안했던  다저스의 불펜진에 큰 힘이 될것이다


전날 이와쿠마 (3년간 4500만불)와 어틀리 (1년 700만불) 계약에 합의한 다저스는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 브리스트 영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감독과 코치진도 바뀌고 그레인키의 공백까지 있는 다저스가

윈터시즌에 어떻게 부족한 부분을 매꿀지 궁금하다